양국진스피치 | 조회 20 | 2025-09-29 11:26:19
난 아무렇지 않은데
사람들이 걱정스레 묻더라
어디 아파요?
무슨 일 있었어요?
얼굴이 많이 상했어요
왜 그럴까 생각했어
부담을 줄까 봐
모든 걸 혼자 짊어지고
해결하려는 것이 습관이 되어
남몰래 아파하고 고민했던 거 같아
한 번쯤 누군가의 어깨에 기댈 수도 있는데
친구야
너는 나에게 기댈래?
내 작은 어깨도 괜찮으면
언제든 내줄께
기대고 울어도 좋고
말없이 있어도 좋아
그것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