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없는 대자유의 맛은 안가져본 사람은 모릅니다.
아무 욕심이 없어야 그때가 비로소 자유뿐이고,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고 천하가 다 우리집이 됩니다.
모든 것을 다 털어놓으면 모든 것이 내 것이고, 붙들어 쥐려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고독해지고, 권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적이 많아진다.
권리와 돈 다버리고 나면
천하 물건이 다 내 것이 됩니다.
아무 욕심 없이 농사짓고 장사하면 무슨 사업을 해도 잘되지만,
욕심쟁이는 혼자 돈을 벌어서 남을 위해 한 푼도 쓰지 않으니
천 사람 만 사람이 다 증오하게 됩니다.
그런 욕심 버리고 돈을 모으면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식구고 재미가 날 것이며
욕심을 떠나면 내가 없어도 하나 걱정이 안됩니다.
욕심 없는 처녀 시집가면 오직 남편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니
이런 아내는 다시 없다고 업고 다니며 좋은 물건 다 사다 줄 것입니다.
욕심 없는 총각이 장가들면 자기의 모든 것
다 희생해서 아내만 위해 줄 것이니
그 아내는 우리 남편 제일이라고 자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