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 보며
타인의 삶의 무게를 짐작하지만,
타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듯
우리의 눈에 비친 타인의 모습도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이유와 무게의 슬픔을 안고 살며,
각기 다른 상처를 가졌을 뿐
손상되지 않은 삶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