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구촌입니다. 지구는 블루마블입니다.
우리나라는 출산기피로 세계최저수준인 출산율이 올해는 1.0명 이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결혼이민책을 쓸 수밖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농촌 총각의 41%가 외국인여성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이민자가 15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농촌 다섯가구 중 한가구가 다문화 가정이 됩니다.
우리사회가 이렇게 급격하게 다문화 사회로 재편되고 있으나 제도와 의식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폭력에 울며 겨자먹기로 당하고 사는 외국여성들이 있습니다.
애들은 학교에서 말이 어눌하고 피부색이 달라 소외당하고 좌절합니다.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이러한 이유로써 미국에서는 흑인 범죄로,
일본에서는 연쇄살인사건 등으로 사회적비용을 톡톡히 치른 바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우리사회가 이런 전철을 밟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이나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힘껏 보듬어야 합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미래 어느날엔가 그들에게서도 오바마 같은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탄생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