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듯한 아픔
바닷물처럼 넘실대는 이 눈물은 무엇 때문인가요
잊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가슴을 칼로 자르는 듯이 아파오는 이 마음 어찌해야 합니까
잊어보려 술잔을 기울여 보지만 더욱 또렷이 떠오르는 건 눈물젖은 그대 눈동자
차라리 눈물을 택하고 차라리 아픔을 택하더라도 그대 향한 사랑 멈출 수 없으니
아플망정 사랑하렵니다
내 심장을 칼로 도려내는 아픔이 온다 해도
그 가슴 부여 잡고 그냥 사랑하렵니다
사랑하지 않고 아픈 것 보다 그대를 사랑하며 아픈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