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타고 사막을 여행하던 세 사람이 한밤중에 한 사나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나이는 그들에게 물을 청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사나이에게 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 사나이는 물을 대접받은 보답을 하겠노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물이 마른 시내를 지나게 될 것입니다.
그 곳에 도착하면 시냇가에 있는 자갈들을 주워 자루와 호주머니에 가득 채우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행을 계속하다가 해가 뜨면 당신들이 주운 자갈들을 살펴보십시오.
당신들은 매우 기뻐할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섭섭해 할 것입니다.”
사나이는 떠나고 그들은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사나이의 말대로 마른 시내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호기심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갈들 중 몇 개만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다음 날 해가 뜰 무렵 자갈을 살펴본 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자갈들은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등 여러 가지 보석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제서야 그 사나이의 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갈이 보석인 줄 알아서 대단히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더 많이 주워 오지 못한 것이 애석했습니다.
이 글을 읽은 어떤 사람은 다시 가면 되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정말로 그런 곳이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쩌면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어떤 것들을 비유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남의 진심에서 나오는 충고를 외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의 말은 보석과도 같이 우리를 풍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쉽게 지나쳐 버리거나 그저 호기심으로 듣고는 잊어버립니다.
좋은 말은 가슴에 새겨 넣고 그대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