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첫인상 만들기
첫인상은 만난 지 단 3초 만에 결정된다고 한다.
첫인상이 강렬하게 남는 이유는
먼저 들어온 정보가 나중의 정보를 압도해
뒤이은 정보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 ‘주의감소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중에 잘해 주면 된다고 생각하여 마음을 놓다가 뒤늦게 후회 말고 첫인상으로 상대를 사로잡자.
객관적인 나를 인정한다 :
사진 속의 모습이나 녹음해서 듣는 자신의 목소리가 어색해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 이것이 내 참모습임을 인정하고 친구들에게서 자신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받아 보자.
또 충고자는 ‘넌 누구보다는 낫더라’는 식의 말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표현을 써서 충고해 주는 것이 좋다.
‘나는 장단점이 혼합된 개성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생긴다면 솔직한 나를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다.
단정한 외모와 미소를 갖춘다 :
통계에 따르면 상대를 판단하는 기준은 외모, 음성 그리고 말 순으로 꼽는다고 한다.
미소는 첫인상의 꽃이다. 항상 자연스런 미소를 입가에 싣자.
나도 모르게 눈을 찌푸리거나 입술·손톱을 물어뜯어 불안한 성격처럼 보이지 않는지,
어울리는 머리 모양과 옷매무새를 갖추기보다 유행을 따르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자.
그러나 무엇보다 청결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남성의 경우 양복바지에 흰 양말은 금물이다.
적절한 때를 가린다 :
사장에게 꾸지람 들은 상사에게 휴가를 쓰고 싶다고 하면 돌아오는 반응이 뻔한 것처럼
시기를 가려 약속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예의바른 인상을 남기려면 피곤한 휴일 다음날이나 점심시간 직후는 가급적 피하고,
10분 정도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해 낯선 분위기에 적응해 보자.
그것은 긴장된 첫 만남을 푸는 열쇠다.
상대를 배려한다 :
상대에게 맞춰 줄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인상을 남긴다.
함께 걷는 사람과 보폭을 맞출 줄 아는가? 다른 사람이 들어올 때까지 문을 붙잡아 주는가?
상대의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하고 귀기울여 들어 주는가?
사소한 배려지만 이를 실천한다면 상대에게 ‘자상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만회할 기회를 기다린다 :
기분 나쁜 일을 경험하고도 잠을 자고 나면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처럼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잊혀진다.
이 '수면자 효과’ 원리를 이용해 처음 만나 좋지 않은 인상을 준 사람과는 당분간 거리를 유지하다가
얼마 뒤 새로운 모습과 마음가짐으로 다시 만나면 첫인상의 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에 관계가 한층 좋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