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효과적인 강의기법에 대해설명한 적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수많은 청중 앞에서 사자후를 논하는
멋진 강사가 되고 싶은마음을 갖지만 그것이 쉽지만은 않다.
일단 강의를 잘하려면꼭 갖춰야할 원칙들이 있다.
먼저 웅변술에서 강조하는 소리 조절이 중요하다.
10명이나 1,000명 앞에서 청중의 분위기와 환경, 연령과 수준 등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낼 수 있는 소리를 갖춰야 한다.
또 기쁨과 슬픔, 괴로움과 안타까움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음성의 원리를 터득하고 훈련해야 한다.
토끼처럼 유순한 음성인 저음
호랑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음성인 강음
화살촉처럼 섬세한 음성인 단음
중심에서 울리는 종소리처럼 은은한 음성인 약음
또 재미있고 맛있게 표현하는 장음 등을 갖춰야 한다.
두 번째 갖춰야할 중요한 부분이 시선이다.
시선은 항상 소리의 폭과 넓이에 따라서다양하게 움직여야 한다.
청중을 응시하고 시선을 한곳에 최대한 3초 이상 머물러야 한다.
다시 말해서 강사는 말을 이어나가면서 청중에게 시선을 보내는데
한사람씩(3초~5초)정확하게 눈을 마주보아야 한다.
시선이 바르지 못하고 시선의 기교를 터득하지 못한 상태의 강의는
결코 훌륭한 강의라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눈은 세치 혀가 표현하는 것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고
훌륭한 강의는 눈과 소리가 일치 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진정성은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의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제스처 및 비언어이다.
힘 있는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은
대부분 손동작이나 몸동작 등움직임이 아주 크다
멋진 소리, 힘 있는 소리는큰 움직임에서 나오고
그 중 제스처가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은웅변가로 알려져 있다.
그가 미국 역대 대통령 중가장 말을 잘하는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유연한 제스처때문이다.
클린턴은 항상 언어구사를 하면서그만의 특수한 제스처를 가지고
청중을 설득시켜 대통령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인 스피치도 그렇지만특히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하고 멋진 음성또 아름다우면서도 정확한 시선
그리고 다양한 손동작을 비롯한비언어 터득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오늘도 멋진 음성과 아름다운 시선 그리고 유연한 비언어로
멋진 인간관계를 만들어 보세요!!!
양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