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친분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조금 반갑게 맞이하고,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날 때에는
표정은 굳어지면서
온갖 경계심을 갖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만나는 사람뿐만 아니라
친숙하고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도,
표현 능력은 표정에서부터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래서 상대로 하여금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너 오랜만이다. 잘 지냈니?”
“너 많이 변했다”와 같이
낮고 쌀쌀한 음성으로 인사를 건넨다면,
그 인사를 받은 친구는
상대의 의도를 오해하게 된다.이렇게 사람들이 처음 만났을 때,
화법과 표정의 기교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상대가 누구든지
나를 상대에게 강하게 각인시키고 싶다면,
처음 만나 1초 이내에
감탄스러운 표정을 연출해야 한다.
대인관계에서 처음 1초는 너무나 중요하다.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상대로 하여금 인정받고, 관심 받고 싶다면
처음 1초를 잘 활용해야 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누군가와 만남을 갖을 때,
무조건 미소를 지으라고 교육을 받았었지만,
이제는 미소시대에서 감탄시대로 변화되었다.
어설픈 미소만으로는
상대의 감성을 끌어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1초 이내에
상대의 감성을 끌어내는
감탄기법이 무엇일까?
바로 '들숨'이다.
이 들숨을 통한 감탄기법은
필자도 수없이 훈련하고,
강조하는 기법이다.
인간의 호흡은
들숨과 날숨으로 나뉘는데,
들숨보다 날숨이 많은 사람은
단명하고 자주 아프며
매사에 부정적 의식을 많이 갖게 된다.
반대로 들숨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얼굴이 열정적이고 건강하며
매사에 긍정적이어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스피치 능력이 훨씬 뛰어나게 보인다.
누구든 처음 볼 때,
‘허억’하고 들숨을 쉰다면,눈은 커지고 눈썹이 올라가며,얼굴은 말 그대로상대를 크게 반기고 기뻐하는감탄스러운 표정으로 바뀐다.
그러면 상대는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관심을 갖게 된다.
들숨은 처음 만났을 때뿐만 아니라
칭찬, 질문, 대답, 인사 등
모든 문장 앞에 적용하여 우리 일상생활에서
훈련하고 습관화된다면
이 들숨은 최고의 설득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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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습
(눈썹은 올리고, 입은 크게 벌리고, 얼굴은 놀란 표정)
“허억(들숨), 국진아 잘지냈어?”
“허억(들숨), 선생님 안녕하세요?”
“허억(들숨), 취미가 뭐예요?
2011. 8. 8
양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