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에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마법의 피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 마법의 피리는
사람의 입 꼬리도 올라가게 하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만드는
위력이 있다고 소개를 했었다.
오늘은 마법의 피리(칭찬)보다
100배 더 강한 위력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법의 피리는
누구나 불 수 있지만,
100배 위력이 있는 이 기법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마법의 피리보다
100배 이상 위력을 갖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선물' 이다.
인간은 이익을 추구하며,
또 물질에 약한 동물이다.
그래서 선거 때만 되면
마음의 선물보다
돈을 주고 물질 공세를 제공하는 사람이
이기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인간이 이익을 추구하는
동물적인 본능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할 때,
상대방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것은
대단한 위력을 나타낼 것이다.
청춘남녀가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동안
상대에게 선물공세를 편다면,
상대의 경계심은 빨리 사라지고,
오히려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선물이 주는 의미는
부모형제에게도 예외는 아니다.다소 불편한 관계인 사람에게
여행을 다녀오면서
준비해온 선물을 건넨다면,
서로 서먹했던 관계는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또 누군가의 손에
무엇인가 들려 있기만 해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바로 선물의 의미이다.
선물은 질과 양을 떠나서
일단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누구에게나 대우 받고,
존중 받고 싶어 하는 심리.
즉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능 때문이다.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칭찬이나 선물을 받게 되면,
내가 그 사람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다.
친구 집에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인사를 한다.
그럴 때에는 인사만 받지 말고,
천 원이나, 만 원짜리 하나 건네고 오면,
그 아이들의 눈에는
자신의 부모보다
그 사람이 더 멋지게 보일 것이고,
또 기다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훌륭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하여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진아, 이 선물 너만 주는 거야!!”
2011. 8. 1
양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