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까지 많이 알려져 있는
훌륭한 정치가 그리고 웅변가이다.
그가 한 나라의 대통령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 특유의 멋진 대중화법을 들을 수 있다.
"여러분!
우리 민족은 세계 어느 민족보다 우수한 민족이며
지구 중심국가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평범한 문장도
그만의 특유의 화법으로 청중을 사로잡아 버린다.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긍정화법을 구사해 왔던 오바마 역시
매력적인 말투 덕에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되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말투가 있는데
그 사람의 말투에 의해 평가는 달라진다.
사투리, 억양, 표준어, 반말,
부정형, 긍정형, 미래지향형,
훈계형, 질문형, 침묵형 등
수많은 말투 중
남들이 선호하는 말투는 어떤 것이고
현재 내 말투는 어느 정도인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회사 생활은 어때?”
가령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① “힘들어요”, “죽을 지경이예요”, “말도 마세요.”
② “예, 대충 다녀요. 그저 그렇죠 뭐”
③ “예, 아주 좋아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 화법중에서
어떤 화법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는
너무도 잘 알 것이다.
이처럼 여러 화법 중
한 가지 예만 간단하게 들어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인간의 성패 또 미움과 사랑
그리고 우리의 모든 불협화음은
이 말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오늘 이 순간부터 내 말투를 잘 분석해서
내 말투가 몇 점이나 되는지?
혹 낙제점이 나온다면
지금 바로 교정훈련에 돌입하여야 한다.
훈련 전에 꼭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1. 3. 21
양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