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로 불려지는 강사님이 학교에 오셔서 자신이 살아온 경험담을 비롯한
성공비결에 대해 열강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열심히 강의를 하신다고 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우리는 거의 집중을 못하고
떠드는 수준이었고 누구나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때 나는 그 강의가 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
맨 앞자리에 앉은 나는 강사의 열정에 빠져 들었고 그 소리의 중요성,
소리의 힘에 대해 강의하는 열정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성공하고 싶다면 소리를 내세요.’
‘힘이 없으면 소리를 지르세요.’
‘꿈이 사라지면 소리를 내세요.’
배고픔도, 고통도, 두려움도, 힘 있는 소리만 있으면 다 이겨냅니다.
지금도 그때 그 선생님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하고 있는 스피치 교육은
그때 그 영향이 절대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스피치 강의는 말을 잘할 수 있는 공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열정을 통해 힘과 배짱을 키울 수 있는 소리 훈련이다.
소리가 형성되지 않으면 그 어떤 훈련을 통해서도
스피치 교육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단 무조건 소리를 크게 발산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 소리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즉, 고음→ 강음→ 장음→ 단음→ 빠른(급)음 등의
순서로 훈련해야 한다.
말이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고 열정이 있다면
분명 ‘강·장·급’의 음 조화가 잘 이루어 졌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훌륭한 스피커를 꿈 꾼다면
소리교육에 모든 것을 걸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