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대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필자는 수강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면 말씀해 보세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갑작스런 질문에
많은 기억을 되살려 보지만 쉽게 생각나지 않는다.
우리는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에
어떤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거나
반대로 동기부여가 되어
인생의 큰 성공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어떤 초등학생이 선생님께 질문을 한다.
선생님, 저는 커서 뭐가 될까요?
선생님은 그 학생을 쳐다보더니,
응, 너는 항상 정의로운 일, 착한 일을 많이 하니까
커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거야.
이 말을 들은 그 초등학생은
그날부터 항상 좋은 일만 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정의로운 마음이 가득하여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다는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다.
결국 어릴 때 들었던 말 한마디가
그 아이에게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
증오의 말, 사나운 말, 막말, 화나는 말은
우리 모두를 낙담케 하고
사랑의 말, 긍정적인 말, 행복한 말은
모두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뿐 아니라
힘을 준다.
이렇듯 말은 칼날보다 더 예리하기도 하고
솜털보다 더 따뜻하기도 하다.
학창시절 선생님의 한마디
“너 참 똑똑해,
너는 항상 새로운 일을 찾아내는구나!”
라는 한마디가 그를 오늘의 성공의
반열로 올려놓은 예가 있듯이,
우리는 항상 누군가에게 이익이 되고,
행복해지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단 자꾸 너무 의도적으로 많은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짧고 간단한 격려의 말이 훨씬 바람직하다.
어린아이가 성장하듯 말도 계속해서 성장하여
꼭 그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도 나의 한마디가
많은 이들에게 꿈을 줄수도 있다.
멋진 말 역시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기획해야만 얻어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1. 10. 31
양 국 진